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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새 일일극 '밥줘(가제)'의 주인공으로 김혜선, 하희라, 오윤아가 출연한다.
MBC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17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사랑해, 울지마'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밥줘'의 세 자매로 김혜선, 하희라, 오윤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혜선, 하희라는 각각 첫째 딸과 둘째 딸로 출연한다"며 "셋째 딸로는 오윤아가 거론되고 있다. 아직 캐스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배우들과 작품과 역할에 관해 이야기는 했다"며 "현재 출연료 협상 마무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해 울지마'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밥줘'는 개성 강한 세 자매의 삶과 결혼,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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