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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추상미 "아이는 자연스럽게 가질 계획"


[아시아경제신문 영종도(인천)=고재완 기자]"아이가 생기면 좋겠다"

배우 추상미가 16일 호텔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열린 SBS새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상미는 "아이는 주시는 대로 가질려고 한다. 하나님 축복이니까. 그런데 아직 안생긴다"고 말하며 "병원에서는 건강한 20대의 몸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웃음) 하지만 아이는 어떤 흐름같은게 있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도 체력관리 열심히해야해서 운동을 열심히하고 있다. 몸매 비결은 운동밖에 없는 것 같다. 장어 곰탕 같은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먹는다"고 웃었다.

추상미는 또 '시티홀'에서 자신이 맡은 민주화라는 캐릭터에 대해 "신미래(김선아 분)와 초등학교 동창인데 안하무인인 성격이다. 조금 나쁘고 코믹한 캐릭터다.이런 캐릭터를 처음해보는 것이라 처음에는 어려웠다"며 "내가 생각했던 캐릭터보다 작가는 밝고 코믹하게 하길 원하시더라. 하지만 연기하면서 캐릭터에 점점 애정이 생기고 있다. 악역인데도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현장에서도 성격이 바뀌는 것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상미는 '시티홀'에서 한국판 힐러리를 꿈꾸는 인주시 시의원 민주화 역을 맡았다.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하는 '시티홀'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 공무원 조국과 10급 공무원에서 여성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신미래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다.


영종도(인천)=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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