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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하꼬야'로 종합외식업체 선언

LG패션의 자회사인 LF푸드가 '하꼬야' 브랜드를 통해 종합외식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F푸드는 16일 하꼬야씨푸드 종로점을 오픈하고 '하꼬야' 브랜드를 활용한 본격적인 외식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하꼬야씨푸드는 지난 2007년 말 인수한 마키노차야에 이어 LF푸드가 전개하는 두 번째 씨푸드 브랜드로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함과 유명 수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한 최고의 맛을 주된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또한 하꼬야씨푸드는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신 메뉴를 개발, 현재 2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LF푸드 측은 웰빙 열풍으로 일본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자체브랜드인 하꼬야씨푸드를 런칭하게 됐으며 앞으로 종로점의 성공 여부에 따라 직영 형태로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구자민 LF푸드 대표는 "LF푸드는 앞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진출, 토털 외식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호텔 뷔페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를 접할 수 있는 '하꼬야씨푸드'는 새로운 '웰빙 외식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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