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MP3플레이어 브랜드 '옙(YEPP)' 탄생 10주년을 기념, 다이아몬드 사운드 옙Q2'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옙Q2는 MP3의 기술적인 압축에 의해 손실된 음원을 복구해주는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과 3가지 모드(카페, 교회, 콘서트) 등 서로 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는 '콘서트 홀' 기능 등 을 구현하는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DNSe™ 3.0을 탑재하고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동영상 재생 지점을 10개까지 자동 저장하는 '오토 북마크' 기능, 최근 저장한 음악과 자주 감상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주는 검색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하나에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유저 버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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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Q2는 2.4인치 LCD, WMA/MPEG4 동영상 지원, FM라디오, 터치게임, 텍스트 뷰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도 9.9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했다.
이 제품은 오닉스블랙, 펄화이트와 터키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13만9000원, 8GB 17만9000원, 16GB 23만9000원이다.
삼성전자의 옙 브랜드는 지난 1999년 국내 출범해 10주년을 맞았으며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옙 1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31일까지 옙Q2 구매자 모두에게 10종 기프트 패키지(에코백, 실리콘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어학 쿠폰 등)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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