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USB드라이버와 MP3플레이어를 결합한 'UP3'를 선보였다.
LG전자(대표 남용)는 7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UP3 네온을 출시했다. 네온은 유선형 디자인과 전면에 버튼이 없는 터치 방식을 적용해 한 손으로 제품을 쥔 채 엄지 손가락으로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3.5파이(Φ) 일반 이어폰 포트에 직접 꼽을 수 있는 USB 잭을 제공해 충전을 하거나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저장하는 것이 간편하다. 또한 구간 반복 기능을 지원, 어학 학습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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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포맷은 MP3, WMA, WAV 등을 지원하며 FM라디오의 청취와 녹음, 음성 녹음도 할 수 있다.
네온은 저장 용량에 따라 2GB(기가바이트), 4GB 두 종류이며 가격은 각각 5만5000원, 6만9000원이다.
LG전자 RMC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간편하게 음악을 듣거나 어학을 학습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어 UP3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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