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비비티의 MP3플레이어 Pnix.";$txt="비비티의 MP3플레이어 Pnix.";$size="550,366,0";$no="20090406135803573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음악솔루션업체 비비티(대표 변우영)가 디자인과 편의성이 돋보이는 MP3플레이어 '피닉스'를 선보였다.
지식경제부로부터 굿디자인(GD)상을 수상한 '피닉스'는 직사각형 형태를 중심으로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그립감과 휴대성을 높였다.
이어폰 플러그를 꽂거나 빼는 동작으로 기기를 켜거나 끌 수 있어 한눈에 전원상태를 알 수 있으며 버튼 2개로 기기의 모든 동작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도 단순화했다.
mp3파일 뿐만 아니라 wmv파일까지 재생할 수 있어 파일 변환의 수고를 덜 수 있게 해준다. 또 1~2 기가바이트(GB) 낸드플레시 메모리를 내장해 SD 및 MMC카드 등 외부메모리를 사용했던 기존 모델 '터틀 S9'과 차별성을 기했다.
화이트를 포함한 4종의 색상이며 가격은 1GB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모델이 1만원 대 후반에 거래될 예정이다.
변우영 대표는 "거북이 MP3플레이어 소비층의 40%가 40대 이상이었다"며 "다른 전자기기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하되 필수 기능만 갖춘 제품수요가 많다는데 착안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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