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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중국 아이온 조기 상용화로 흥행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3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45.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올해 중국 로열티 수입이 392억원에 달할 것이로 예상된다"며 "4월16일 빠른 상용화로 판허 관련 불확실성과 콘텐츠 소진 리스크 제거로 흥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중국 흥행은 일본, 대만, 미국과 유럽 서비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2010년 이후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신규게임 출시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아이온 연결기준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54억원에서 2009억원으로 높인 것을 반영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078억원과 1082억원으로 5.6%, 28.2% 상향조정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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