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침실, 가구-벽지컬러 조화 중요…믹스&매치 스타일도 개성만점
$pos="L";$title="";$txt="최지연 디자이너";$size="148,212,0";$no="200904141344076387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최지연 한샘인테리어 디자이너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한창 둘만의 보금자리를 위해 분주해지는 때입니다.
욕심 많고 알뜰한 예비 신혼부부라면 생전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둘만의 공간'을 어떻게 하면 똑소리 나게 꾸밀 수 있을까 고민하실 텐데요,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공간을 꾸미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살게 될 집안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 보세요. 침실에 옷장과 침대를 함께 놓을 것인지, 아니면 옷방을 따로 만들 것인지를 결정하면 침실 가구 중에서 예산 비중을 크게 두게 될 아이템을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혼수=옷장'이라는 공식으로 옷장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요즘은 예비부부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는 추세랍니다. 침실 스타일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니 각자 자신이 선호하는 대로 고르면 되는데, 아무래도 가구와 벽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신혼 가구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전체적인 색상입니다. 가구의 전체적인 색상에 따라서 방안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밝은 계열의 색상은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오래 사용 하다 보면 때가 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구 소재는 쉽게 관리가 가능한 것인지 따져보셔야 합니다.
어둡고 짙은 계열의 색상은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주는 반면 자칫 신혼집을 좁고 답답하게 느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가구의 색상이 짙다면 세트 아이템의 컬러를 밝은 색으로 매치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면 됩니다. 또 취향에 따라 모던한 느낌의 침대와 옷장에 전통적인 느낌의 서랍장이나 화장대를 배치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스타일을 믹스&매치(mix & match)하면 둘만의 독특한 개성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벽지는 포인트벽지를 사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단, 벽지 색상이 지나치게 짙거나 벽지에 너무 화려한 패턴이 있으면 공간을 좁게 보이게 할 우려가 있지요.
신혼 침실은 아늑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포인트 컬러라고 해도 채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대조가 큰 색상의 조합, 너무 큰 패턴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장을 구매할 때는 내부 구성이 신혼부부가 보유한 의류 타입에 맞게 구성돼 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또 계절에 따라, 혹은 사용 빈도별로 각자의 수납 스타일도 미리 생각해 봐야 하고요.
가구 회사마다 신혼부부에게 맞는 내부 디자인을 제안해 드리기 때문에 그 안에서 자신들의 수납 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을 변경하시면 편리합니다.
침대는 옷장 다음으로 침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아이템입니다. 모서리 부분이 사용상 안전하게 처리됐는지 꼼꼼하게 살피세요. 매트리스의 경우 자신의 몸에 맞는 소재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상담하시고, 커버는 세탁하기 쉬운 소재인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pos="R";$title="";$txt="한샘은 봄 혼수 시즌을 맞아 밝고 실용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의 침실가구 '시에스타(Siesta)'를 선보였다.ㅣ";$size="352,211,0";$no="20090414134407638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마지막으로 침구와 조명, 액자 등의 소품으로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합니다.
침구 패브릭의 경우 가구와 벽지의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구와 벽지의 디자인이 화려하다면 침구 패브릭을 심플한 느낌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전체적인 조화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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