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및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국토해양부는 15일부터 강원도 속초지역 3개 해안을 시작으로 44억원을 투입해 해안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한다.
수거지역은 전국 11개 연안 시·도로부터 요청받은 306개 해안가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안 거주 저소득층 등 연인원 7만4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안환경 개선으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해안가 쓰레기는 해앙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5월 이후 늘어나기 때문에 향후 사업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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