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한일경제인회의가 오는 16~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조석래 회장과 이이지마 히데타네 일한경제협회장 등 한일 경제계 인사 310여명이 참석한다.
조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해 일본 기업들의 한국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 이명박 정부의 대일정책 등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측 축사자로는 이번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일 부품소재 조달 공급 전시회에 일본 총리특사로 방한하는 다카이찌 사나에 경제산업성 부대신이 결정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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