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코트라(KOTRA)와 함께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파인텍 재팬(Finetech Japan) 2009 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공동관 전시회 참가는 협회가 2월 이사회·정기총회에서 밝힌 '디스플레이 장비재료업체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장비 업체들이 시장개척 영역을 넓히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존, 두루텍 등 8개 업체· 12부스(홍보관 포함)가 한국공동관으로 참가. 제품 홍보 및 1대1 구매상담 등을 펼칠 예정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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