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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3개월 미만 단기채부자 대상 ‘사전채무조정’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명동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소에 단기 연체자들이 몰려 붐비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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