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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 9월 바닥찍는다"

미국 경기가 9월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이 53명의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3~6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경기침체가 오는 9월 끝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침체가 10월에 끝날 것이라는 지난 달의 조사 결과보다 1개월 앞당겨진 것.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경우 올 1.4분기 -5.0%, 2분기 -1.8%를 각각 기록한 뒤 3분기에야 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응답자들은 올해 12월까지 실업률이 9.5%에 달해 지난 달 8.5%보다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평균 76점을 받은 한편 오바마 대통령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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