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아이나비 최신 에코드라이브(ECO Drive)와 G센서기술을 결합한 '아이나비 GX'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아이나비 GX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아이나비 G1' 시리즈의 세번째 모델로 환경친화를 내세운 차세대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이다.
이 제품에 적용된 아이나비 에코드라이브 기능은 차종별 최적의 경제속도와 이산화탄소배출량 예상치를 반영해 '에코' 아이콘과 상세정보를 실시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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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이같은 에코드라이브 상세정보, 에코지수, 운전패턴 등의 정보를 통해 주행거리, CO2배출, 최고속도, 평균속도, 급감속, 급가속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에코지수는 잎사귀 이미지로 제공되며 G센서 게이지와 GPS 가속도 게이지를 통한 급감속과 급가속 변화량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한 사용자들은 DMB자동채널검색 기능을 통해 권역별 이동시 편리하게 DMB 시청을 할 수 있으며 동영상도 길안내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조도센서(Light Sensor) 기능은 주변 환경의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LCD화면의 밝기를 조절, 주행중 운전자의 눈부심과 흐리게 보이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차량 주행 속력이 올라가면 안내 음성이 증폭되는 '볼륨자동조절' 기능과 음성정보만으로 안내하는 'LCD 오프(OFF)'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내장된 배터리(900mAh)로 주유를 위한 정차 후 재부팅하지 않아도 되며 후방감지카메라 자동인식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GX는 블랙과 실버 색상을 사용했으며 좌우에 금속 느낌의 키패드가 장착돼 있고 이 키패드에서는 푸른빛과 붉은빛의 발광다이오드(LED)가 흘러나온다.
아이나비 GX의 소비자가격은 용량별로 2GB 37만9000원, 4GB 42만9000원, 8GB 47만9000원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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