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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웹 접근성 세미나 개최

행정안전부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웹 프로그래머, 웹 디자이너 등 웹 개발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접근성 기술동향 및 향상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웹 개발자들의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웹 접근성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기관·특수학교·종합병원·복지시설 등의 장애인 웹 접근성 준수 의무 적용시점인 11을 을 앞두고 개최돼 웹 개발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웹 기획·디자이너·개발자가 알아야 할 웹 접근성, 접근성 있는 RIA 제작기법, 접근성을 해치지 않는 자바스크립트 활용 등 웹 개발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 위주의 구성하였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웹 세상 만들기' 강연과 웹 접근성 표준 동향, 웹 2.0 시대와 웹 접근성 등 주제발표 시간과 아울러 다양한 신기술 활용 및 제작기법을 소개함으로써 웹 사이트 개발자들의 웹 접근성 이해와 인식제고에 도움을 주었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공공기관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최우수 웹 사이트로 선정된 경남 고성군의 웹 접근성 구축 성공사례를 소개, 공유함으로써 각급 기관의 웹 접근성 개선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시·도 단위 지역설명회, 기술자문단 운영, 공무원 및 개발자 전문교육 등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각급 기관의 웹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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