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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본격 업무 시동

7일 개소식 갖고 ‘지식재산보호 파수꾼’ 역할 시작


‘지식재산보호 파수꾼’ 역할을 할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업무에 들어갔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외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출범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이날 문을 열고 ▲국내 위조상품 단속활동 지원 ▲수출기업의 지재권 침해에 대한 사전·사후지원 ▲국제특허분쟁에 노출된 기업들 지원까지 본격 활동을 펼친다.

개소식엔 고정식 특허청장, 권순도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 8개 임원사(미래산업,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루펜리, LG생활건강, G마켓, 서울반도체)의 이사진과 주요 회원사(KT, 옥션, 도루코, 종근당, 필룩스 등) 임원진,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대·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지식재산권 보호 전담조직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협회가 지식재산 중심의 부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협회 개소식을 계기로 지식재산보호 관련 예산지원 확대와 지식경제부, 관세청, 무역위원회 등 지재권보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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