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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 전화번호 남길 필요 없어"

자동차 주차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남기지 않고도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안심 서비스가 나왔다.

IT 정보통신기업 큐세미(대표 이용주)는 온세텔레콤과 함께 운전자연결 주차안심서비스 '파킹콜 서비스'를 7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 주차 시 본인의 명함이나 휴대폰 번호를 남기는 대신 대표번호(1688-9175)를 사용해 개인 연락처의 노출없이 운전자 호출 또는 통화가 가능한다.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적어놓았을 경우 자신의 정보가 노출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전화사기)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용료는 월 990원으로 저렴하고,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OK캐쉬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파킹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parkingcall.kr)에서 신청하거나 1688-9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양하 큐세미 이사는 "파킹콜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정보유출 및 이에 따른 각종 위험부담에서 해결될 수 있어 자동차보험회사 등 기업체 홍보물로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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