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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소속기관 '대과체제'로 개편한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가 '대과체제'로 개편된다.

문화부는 7일 "조직운영의 효율화 등을 위해 유사기능 및 업무의 연계가 필요한 기능을 통합해 하부조직을 대과체제로 전환하고, 시급한 문화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 조직을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직제 개정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령에 따르면 기획재정담당관에서 재정을 분리해 재정담당관을 신설한다. 행정관리와 기획업무를 통합해 기획성과담당관을 신설한다.

문화정책국과 예술국을 통합해 문화예술국으로 만든다. 아울러 1차관 소속의 미디어정책관을 2차관 소속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종무실,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을 제외한 모든 실국을 대국대과체제로 전환하고 조직개편으로 발생한 잉여인력은 신규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조직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조직개편이 이뤄지면 문화부는 현행 3실 5국 11관 62과에서 3실 5국 54과 체제로 변경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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