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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아방지 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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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에서 미아방지용 이름표 달아주기 봉사활동

신한카드가 여의도 벚꽃축제 미아 방지 지킴이로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기간(8∼12일) 동안 어린이들에게 미아방지용 이름표를 달아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미아방지용 이름표는 문화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축제가 열리는 여의서로(路)의 2군데 입·출구에서 배포한다. 이름표에는 성명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적어 어린이를 잃어버리는 경우에도 미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여의도 봄꽃축제에 상춘(賞春)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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