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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등 시작...'매수' <교보證>.

교보증권은 7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반등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구지우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D램 기술력은 삼성전자와 함께 업계 선두그룹에 속해 있고 낸드 기술도 1위 그룹과 격차를 줄이고 있다"며 "D램만을 생산하는 경쟁업체보다 생산 라인의 탄력적인 활용이 가능해 원가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또 "D램 및 낸드 가격이 지난해 12월에 바닥을 통과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특히 공급업체의 감산 지속으로 D램 생산증가는 제한적이며 최근 업계의 구조조정도 D램 가격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900억원, 영업손실 4961억원, 순손실 1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 줄었고 영업손실 및 순손실 폭을 줄어든 수치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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