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동유럽 경제성장률이 올해 2.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FT는 6일 발표된 IMF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동유럽은 올해 추가적인 채무 만기로 4130억달러의 재정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현재 경상재정도 840억달러 가량이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채무는 러시아를 제외했을 때 준비통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FT는 내다봤다.
시장에서 조달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구제펀드는 올해 1230억달러, 내년에 6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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