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39,0";$no="20090406152848203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한생명은 6일 업계 최초 주계약으로 치료비의 80%를 보장하는 '대한실손의료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실손보장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보험과 함께 가입할 필요가 없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확 낮췄다. 또한 실손보장혜택도 종신 제공해 80세 이후 노년에 걱정되는 의료비 부담도 덜었다.
상품형태는 재해와 질병을 더한 종합보장형과 질병보장형의 두가지가 있으며 특약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함께 실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여성이 피보험자인 경우 산과질환에 대한 입원의료비를 최초 가입 후 1년 후부터 보장한다.
자녀들도 특약을 통해 태아시기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선천성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다만 정신과 질환·비만·간병비·성형수술·건강진단 등의 비용은 보상하지 않는다. 치과·한방병원의 경우도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이외의 의료비는 보장하지 않고 해외 병원비도 보상되지 않는다.
보험료는 나이·의료수가·보험금 지급현황 등에 따라 3년마다 변동돼 갱신된다. 3년간 보험금지급사고가 없으면 갱신시 새로 책정되는 보험료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정기특약은 80세까지 사망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국내 병원에 치료목적으로 입원했을 경우는 연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남효성 대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저렴한 보험료로 온 가족이 함께 실손의료비를 보장 받는 상품"이라며 "어려운 시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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