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FK도 합격률 58%
현대해상은 6일 재직인원 중 33.6%의 직원이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재무설계사(AFPK) 등 보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 발표된 AFPK시험에서도 전체 응시인원 대비 58%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AFPK는 2001년 국내 도입 이후 현재 국내 종합자산관리자격증 중 인지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재무 관련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고소득 정예 조직이 등장하는 추세를 반영해 직원들의 보험 관련 자격증 취득을 적극 독려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사내 영업 조직인 하이플래너를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 과정과 AFPK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해 종합자산관리 능력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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