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주)한성식품이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내 식품관에 입점했다.
한성식품측은 6일 센텀시티점에서 즉석에서 김치를 버무려 판매하는 코너인 실연매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기김치 외 깻잎양배추말이, 미니롤보쌈김치, 미역김치 등 다양한 특허김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한성식품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수도권, 부산 등 전국 총 12개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하게 됐다.
한성식품 김치는 현재 롯데백화점 12개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마트 5개점 등 총 18곳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이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입점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한성김치는 곧 명품김치라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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