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258,203,0";$no="20090406092816326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주)다크호스가 출시한 휴대용 학습기 '하프스터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CJ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이후 3월까지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을 정도다.
이 제품은 인간의 순간 기억력을 이용해 학습하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반쪽학습'과 '역(reverse) 기능'을 활용하면 하루 1000단어까지 암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쪽학습이란 한글과 영어로 구성된 컨텐츠 가운데 한 쪽만 보고 예문과 해석을 번갈아 보며 학습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다크호스는 이 학습법으로 국내특허와 실용신안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현재 국제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다크호스 변재동 마케팅 이사는 "시판되고 있는 휴대용 학습기는 가격대가 30만~40만원 선으로 다소 부담이 되는 만큼 구입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학습방법이 자신과 잘 맞는지, 필요한 컨텐츠를 갖추고 있는지,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와 애프터서비스(A/S)가 잘 되는지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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