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 로켓발사를 강행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이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북한에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 등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U 순회의장국인 체코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핵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행위는 지역 안정에 긴장을 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EU는 "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과 핵무기,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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