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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발사]中, 日 반응 보도 '촉각'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했다는 내용을 주로 일본발로 타전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일본 정부가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다고 인용보도했고 로켓이 태평양을 날아가고 있다는 소식도 짤막하게 전했다.

통신은 북한 로켓이 일본영공을 지나 바다로 떨어졌다는 일본발 뉴스를 전했고 일본 정부가 로켓을 격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도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로켓의 부스터(추진체)가 태평양으로 추락했으며 일본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일본 언론 기사를 전했다.

통신은 한국 정부 당국자가 로켓 발사를 확인했다고 전했으며 로켓이 인공위성임이 확인됐다는 한국측 발언도 실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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