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162.5 이상 콜옵션 세자릿수 상승률
지수선물이 급등한 가운데 외가격 콜옵션의 미결제약정이 대폭 감소했다.
특히 전날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던 행사가 170 이상의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일제히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이 170선마저 탈환할 기세를 보이자 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던 세력들이 대거 이탈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사가 162.5 이상의 콜옵션은 일제히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가 165 이상 콜옵션에서는 미결제약정이 최소 2만3000계약 이상 청산됐으며 특히 170.0과 175.0콜의 미결제약정은 4만계약 이상 급감했다.
170콜은 전일 대비 1.05포인트(201.92%) 급등한 1.57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13만1785계약을 기록해 전일 대비 4만1047계약 감소했다.
행사가 165 이상 풋옵션은 모두 전일 대비 절반 이하로 추락했다. 165풋은 전일 대비 2.82포인트(-50.81%) 하락한 2.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1만4059계약 증가했다.
내가격 풋옵션은 일제히 가격 급락과 함께 미결제약정의 소폭 증가가 동반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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