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지난 1일부터 일본 법인 넥슨재팬이 넥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글로벌 게임업체로서 현지화 전략에 따라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넥슨 관계자는 "사명이 같다고 일본과 한국 법인이 통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재팬은 2002년 설립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루니아전기' 등을 서비스하며 4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