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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 노후차량 할인 이벤트 돌입

7년 이상 車 보유자, 그랜저 최대 200만원 할인 효과

현대ㆍ기아차가 이달부터 노후차량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초 등록일이 지난달말 이전인 고객에 한해 4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이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원, 7년 이상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도 7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한 고객이 새차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정되며, 중고차 및 경쟁업체 차량 보유자도 혜택을 입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클릭, 베르나를 구입하면 기본 30만원 할인에 카드 구입시 추가로 20만원어치 세이브 포인트를 제공하며, 준중형모델(아반떼, i30, i30cw)를 구매땐 기본 30만원에 30만원 세이브 포인트, 쏘나타 트랜스폼과 그랜저를 사면 100만원 기본할인과 최대 50만원 세이브 포인트를 누리게 된다.

이에 따라 7년 이상 차량 보유자가 그랜저를 구입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싸게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의 로체, 오피러스, 스포티지, 모하비, 카렌스, 카니발의 경우 5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져 노후차량 할인 대상 고객은 100만원까지 저렴하게 신차를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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