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기업 IR 담당자를 전화로 연결, 삼성증권의 온라인 방송인 ‘애플TV’를 통해 회사를 소개하고 투자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해주는 ‘온라인 IR’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증권 온라인 방송 포털인 Fn e-TV (www.fnetv.co.kr) 또는 HTS를 통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2일에는 최근 LED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탑엔지니어링이, 3일에는 포스코의 관계사로 환경관련 테마로 주목받는 포스렉의 IR 담당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IR은 기업들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IR과는 달리 해당 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