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시스템으로 8월부터 3000대 본격 운영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설치 운영할 민간사업자로 (주)지아이텍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우선협상대상 업체와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강남구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은 강남구 전 지역에 Station 250개 소, 위치확인이 가능한 전자칩 내장 자전거 3000대 규모로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pos="C";$title="";$txt="강남구 자전거무인대여 주차장 조감도 ";$size="550,321,0";$no="20090401092945628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강남구는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150억원을 들여 자전거용 도로 89.1Km를 조성하는 등 자전거타기 편한 네트워크를 구축 중에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 3개 노선(도곡동길, 개포동길, 삼성로)은 11.4Km,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15개노선(압구정로 외 14) 77.7Km다.
김용운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교통량 감소는 물론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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