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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무원자원봉사단 출범

27일 10시 강남구민회관에서 발대식...직원 1400명 참여, 1인 월 4시간씩 연 48시간 봉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소속 공무원 1400명 전원으로 구성된 공무원자원봉사단을 결성하고 27일 10시 강남구 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강남구 직원들은 1부서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내 25개 복지시설에서 ▲노인 말벗하기 ▲장애인 목욕봉사 ▲도시락 배달 ▲환경 청소 및 빨래봉사 ▲풀뽑기 등 농장일손돕기 ▲중학생 스터디 강사 등 100여 종류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직원들은 1인당 월 4시간 연 48시간 자원봉사를 목표로 연중 지속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맹정주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해 ‘사랑 나눔’실천의 결의를 다진 후 이강현 세계자원봉사협의회장으로부터‘공동체 사회건설과 자원봉사’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듣는다.

이후 대청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 시범행사를 갖는다.

김경석 총무과장은 “올해는 직원들이 급여 1%를 걷어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데 이어 자원봉사자로도 나섰다”며“앞으로도 주민의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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