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450,318,0";$no="20090331143244184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삼성생명은 31일 내달부터 5월말까지 경품 행사에 참여하면 100원씩 후원금이 적립돼 불우아동을 지원하는'더블하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들어 전개중인 '가족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가족사랑을 이웃사랑으로까지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선 고객은 설계사(FC)를 만나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FC의 노트북을 통해 모바일 시스템에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후 1명당 100원씩 회사의 소망램프 기금에 쌓여 불치병 등으로 고생하는 불우아동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첫 시작으로 체내 단백질 분해가 없어 특수식으로 생활하는 이준환(7세, 가명)군과 협심증과 뇌성마비로 고생하고 있는 모녀와 함께 힘들게 살고 있는 소년가장 김대인(17세, 가명)군을 후원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홈플러스 할인권을 지급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국내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행사 참여만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기부를 느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램프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공제를 통해 마련한'하트펀드(Heart Fund)'를 재원으로 매달 불우아동 2명에게 각 10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 및 FC의 성금으로 보육원 출신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던 '멘토링 장학사업'을 지난 2007년 11월부터 소망램프사업으로 전환한 것이며, 현재까지 총 3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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