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취업희망 인기순위 집계 결과
건설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건설사는 역시 5대 건설사로 모아졌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를 지난 한달간 집계한 결과, 종합건설사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4개업체가 상위에 랭크됐다고 31일 밝혔다.
인기순위는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등의 이용형태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다.
건설업계의 맏형 격인 현대건설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56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설업계의 인재 사관학교’로 평가받는 대우건설은 11개월째 2위를 달렸다. 또 지난해 ‘창의적 기업가 정신(Creative Entrepreneurship)’을 새로운 인재상으로 내세운 GS건설이 3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인 삼성물산(건설부문)이 4위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이 인기순위 5위에 올랐고 이어 포스코건설, SK건설,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건설워커는 "건설사 1.2차 구조조정으로 4개 기업이 퇴출되는 등 건설업계가 한바탕 홍역을 치른 후 구직자들의 불안감이 감지된다"면서 "이에따라 대형 건설사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관련 전문분야별로는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중앙디자인(인테리어)이 부문별 1위에 올랐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