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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 타이어 제조사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고성능타이어 벤투스가 자동차 강국 독일서 잇따라 호평받고 있다.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 '스포츠 아우토'는 31일 4월호를 통해 자사의 성능테스트에서 벤투스가 최고 등급인 ‘매우 추천(Very Recommendable)’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0개 타이어 업체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벤투스 S1 evo’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성능, 안전성, 스티어링 등 다양한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포트 아우토는 ‘벤투스 S1 evo’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smooth’),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driving dynamic pleasure’)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벤투스에 대한 호평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에도 ‘벤투스 프라임’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성능 테스트에서 12개 참가 브랜드 중 최고 등급을 기록했었다. ‘벤투스 S1 evo’와 ‘벤투스 V12 evo’ 등도 연이어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받았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 개발에 매진해 세계 톱클래스의 타이어 메이커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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