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하 주연 日영화 '이번 일요일에', 내달 11일 현지 개봉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윤하가 주연한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가 내달 11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이에 따라 윤하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동경과 오사카에서 무대 인사를 갖는다.

또 윤하는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26일 일본 동경에 있는 FM 홀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장에서 켄모치 사토키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난 뒤 우연히 TV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가 윤하를 보고 곧바로 이 사람이다 하는 확신이 들었다"며 주인공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윤하는 "일본어가 서툰 주인공이 시간이 지날수록 일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걸 조절하는 게 어려워서 촬영을 하면서 긴장을 많이 했다"며 "재미있게 영화를 봐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하는 이날 자신이 직접 부른 영화의 주제가 '무지개 저편'을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온 여대생 소라가 대학 청소부, 신문배달원, 피자배달원으로 일하는 의문의 남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