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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그룹株, 한주만에 비운의 주인공으로

C&중공업 해외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던 C&그룹주들이 한주만에 비운의 시간을 맞이했다.

3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C&우방랜드는 전일대비 95원(14.84%) 내린 545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락세다.

C&우방은 감사의견 거절로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또한 C&상선도 같은 이유로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됐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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