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대회인 'ASTD 2009 ICE'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ASTD 컨퍼런스는 미국 산업교육 전문기관인 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가 매년 개최하며 인적자원개발(HRD) 관련 이러닝, 조직개발, 성과측정, 리더십, 경영전략 등 총 9개 트랙 30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기업 HR 담당자들도 해마다 약 400여명 이상 참가하고 있는 HRD 관련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는 ASTD CEO 토니 빙험 및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블루오션 전략'으로 유명한 인시아드(INSEAD)의 르네 마보안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표준협회는 국내 교수진들이 진행하는 디브리핑 제공은 물론, 연수 후에는 디브리핑 자료와 더불어 연수사진 및 동영상, 세션핸드아웃을 정리해 연수종합자료집을 제공한다. 또한 협회에서 실시하는 HR전문교육과정 중 한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표준협회는 "올해는 알파코, 아이엔터와 함께 코리아- ASTD 한국대표단을 파견함으로써 ASTD내 한국 대표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02-6009-4585,www.ksa.or.kr)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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