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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사장에 윤춘호 전 대우건설 부사장 선임

극동건설은 30일 윤춘호(사진) 전 대우건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윤춘호 사장이 30여 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탁월한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선임하게 되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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