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뮤지컬수다]영화보다 환상적 '150억 드림걸즈 위력'";$txt="뮤지컬 '드림걸즈'에서는 LED(발광다이오드) 패널 5개가 배우들의 상하좌우 360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압도한다.";$size="550,366,0";$no="2009031007254912800_8.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150억원을 들인 한·미 합작 뮤지컬 '드림걸즈'가 무대장치 오작동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27일 잠실 샤롯데극장에서 열린 '드림걸즈' 1막 공연 중 LED(발광다이오드패널) 화면 5개중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디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장치에 문제가 생겨 인터미션을 이용해 정상화하려 했지만 불가능했고, 수동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완벽한 공연과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당시 2막공연을 앞두고 배우 오만석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공연취소를 알리고 사과했다.
오디뮤지컬 관계자는 "환불을 원하시는 관객들에게는 환불을 해드리고 날짜변경을 원하시는 관객들에게는 다른 날짜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미국에서 제작한 회사와 연락을 하며 계속 수정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28일 저녁공연부터는 차질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LED(발광다이오드)패널은 가로 2m 세로 6m 크기의 거대한 5개가 각각 상하좌우, 360도 회전하며 무대 위 배우들과 극의 흐름을 함께 한다. 특히 회면에서 보여지는 영상은 사전에 실제 촬영된 영상을 통해 일반적으로 객석에서 보여지는 1차원적인 모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면을 전달한다.
한편 뮤지컬 '드림걸즈'의 리허설 무대에서도 기계 오작동으로 배우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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