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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나서기 전 보험부터 확인

겨우내 얼어있던 마음이 풀리는 봄이다. 벚꽃이 피어날테고 쉬는 날이면 여행ㆍ스포츠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도 늘어난다. 레저 활동을 즐기기 전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준비한다면 즐거움을 완벽하게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봄을 맞이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험사들의 레저보험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대한생명의 '대한플러스보장보험'는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재해사고와 질병을 보장하고 있으며 재해의료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면 레저활동 중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진단시 1회당 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사고로 인한 수술시에는 100만원을 지급하고 사고로 '현저한 추상'이라는 진단을 받을 경우 성형치료자금으로 300만원을 제공한다. 레저활동을 즐기러 이동하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의 보장도 강화됐다. 교통재해사망시에는 2억원, 비행기ㆍ선박ㆍ열차사고의 특수교통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시에는 3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레저 활동 중 질병에 걸린 경우도 실손의료비특약으로 병원ㆍ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의료비의 80%를 보장받을 수 있어 병원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온 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을 받을 수 있어 별도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주계약 보험료도 만기에 환급을 받을 수 있어 만기시 환급금을 필요자금으로 활용가능하다.
 
교보생명의 '교보다이렉트레저보험'은 스포츠ㆍ여행 등 각종 레저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고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레저활동 기간에 따라 2일에서 1년까지 보장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딱 맞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형과 휴일형 2종류가 있어 매일형은 레저활동기간에 맞춰서 가입이 가능하고 휴일형은 휴일만 보장받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해 주말에 레저활동을 하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입가능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봄을 맞이해 골프장으로 몰려드는 골퍼들을 위한 보험상품도 인기다.
 
삼성화재의 '골프보험'은 골프시설 내에서 골프의 연습ㆍ경기ㆍ지도 중에 입은 상해사고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또한 골프용품의 도난ㆍ파손도 담보하며 골프 중에 타인에게 입힌 신체 상해 및 재물손해의 법률상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선택계약을 통해 일상생활중의 상해사고와 홀인원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상품유형 역시 버디플랜ㆍ이글플랜ㆍ홀인원플랜ㆍ알바트로스플랜이다. 알바트로스플랜의 경우 골프상해로 사망ㆍ후유시에 최고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통 가입기간은 1년이며 2년ㆍ3년으로도 계약가능하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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