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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봉중근 등 WBC 영웅들 靑 방문

李대통령, 26일 WBC 한국 야구대표팀 靑 초청 오찬

김인식 감독, 봉중근·김태균 선수 등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빛낸 한국의 야구 영웅들이 청와대를 방문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WBC 준우승을 달성한 한국 야구 대표팀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은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듭하던 한국 대표팀이 WBC 결승전에서 일본에 석패한 직후 이 대통령이 김인식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선전을 격려하고 청와대 초청 의사를 밝혀 성사된 것.

한편, 이 대통령은 24일 WBC 결승전 직후 보낸 축전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국민들이 얻은 자신감이 우승보다 더 큰 가치를 가졌다"고 격려했다.

또한 "'나라가 있고 야구가 있다'고 하면서 국가관을 세워 선수 모두가 합심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우승못지 않다"며 "우리 국민들 모두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덕장 김인식 감독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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