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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여자빅뱅이 4년만에 위용을 갖추고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준비기간만 4년이 걸린 여자 빅뱅의 본 모습이 만에 위용을 갖추고 컴백여자빅뱅의 모습이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여자빅뱅은 아직 정식 이름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불려지는 가칭으로서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4년에 걸쳐 준비한 여성 4인조 신인그룹. 여자빅뱅에 관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2009년 기대주이다.
여자 빅뱅의 멤버는 필리핀에서 인기를 얻은 산다라 박, 이효리와 함께 광고를 찍어 화제가 되었던 박 봄, 공옥진 여사의 손녀인 공민지, 4개 국어 구사와 노래와, 랩, 춤 실력이 월등하기로 소문난 CL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실력과 끼로 똘똘 뭉친 신인그룹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자빅뱅은 오는 27일 멜론, 엠넷 등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과 28일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LG전자 CYON 광고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롤리팝'은 LG전자 CYO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롤리팝폰'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 여자 빅뱅은 국내 최고의 인기그룹 빅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롤리팝' 뮤직비디오 완결편은 3월말에서 4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빅뱅의 작사, 작곡자이자 프로듀서인 지드레곤이 여자빅뱅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롤리팝' CF를 시작으로 5월초에는 여자빅뱅의 정식 데뷔가 이루어질 계획이다"라며 "준비 시간이 길었던 만큼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는 상황이어서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즘 가요계에 여성 아이돌 그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YG의 양현석 사장이 4년간 진두 지휘한 여자빅뱅은 빅뱅에 이은 YG 의 야심작이어서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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