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DMB 기능이 탑재된 내비게이션 2종을 이달 말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유통 채널에 따라 나뉘며 온라인 쇼핑몰용인 'TC500'과 오프라인 내비게이션 전문 대리점용인 '파비콘 TN 5000'이다.
고광택 UV 하이글로시 코팅을 입힌 TC500은 7인치 화면과 맵피 유나이티드 지도, 실시간 교통 안내 기능(MBC TPEG), 지상파 DMB 기능 등이 탑재됐다.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고 방대한 데이터와 강력한 검색기능이 장점인 맵피 유나이티드 맵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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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통 안내가 가능한 MBC 티펙(TPEG)이 기본 탑재됐으며 동영상 플레이어, 게임, 텍스트 뷰어, 포토앨범 등의 부가기능과 FMT/AV 단자, 후방카메라 등이 자동 지원된다.
파비콘 TN 5000은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7인치 LCD와 Q 지니 지도, 지상파 DMB 기능 등을 탑재하고 동영상 플레이어, 게임, 텍스트 뷰어, 포토앨범 등의 부가기능도 갖췄다. 특히 거치형 장착뿐 아니라 매립형으로 설치가 쉬워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보는 이 제품들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내비게이션 제품들을 선보여 이 사업에서 5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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