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가 한-EU FTA가 타결시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네트는 나흘만에 상승반전한 가운데 전날보다 15원(3.03%) 오른 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EU FTA가 타결될 경우 유럽연합산 냉동 삼겹살에 대한 관세가 10년 안에 없어지고 나머지 냉동 돼지고기는 5년 내, 냉장 돼지고기는 10년 내 관세가 철폐된다.
이네트는 수입육 전문 유통업체로 우육 및 돈육을 수입해 대형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 프랑스의 아베라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수입 축산물 유통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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