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학교폭력, 유괴,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내 CC(폐쇄회로)TV 설치하고 있따.
구는 올 상반기 중 초등학교 7개교(당산초, 당서초, 도신초, 영동초, 영중초, 우신초, 신대림초)에 CCTV를 4대씩 설치할 계획이다.
CCTV를 통해 촬영된 화면은 교무실에서 모니터가 가능해 선생님들이 상시 학생들의 안전을 살필 수 있으며,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감시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초등학교 14개 교에 50대 CCTV를 설치해 학교 내의 탈선행위나 시설물 파손행위가 줄어들어 학부모 및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및 확충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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