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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평채 주관사 삼성證 등 6곳 선정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주관할 투자은행(IB)이 최종 결정됐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 주관사에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메릴린치, 씨티, 크레디트스위스, 삼성증권 등 6곳이 선정됐다.

골드만삭스와 삼성증권은 지난해 8월 외평채 발행 추진 당시에 이어 이번에도 주관사로 다시 선정됐다. 특히 삼성증권은 이번에도 국내 IB 중에서 유일하게 발행 주관사로 뽑혔다. 재정부는 앞서 지난주 국내외 IB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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