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Plus]누리텔레콤, 올해 영업익 57억 달성 전망

원격검침 시스템업체인 누리텔레콤은 올해 매출액635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 16% 증가함을 의미하는 수치다.

누리텔레콤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원격검침 시스템(AMI)의 국내 및 해외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와 자동인식(RFID),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등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력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력 IT기술인 원격검침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특히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는 전세계 주요 각국의 녹색뉴딜정책에 포함돼 있어 앞으로 새로운 수요를 유발하는 잠재력이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