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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박2일' 촬영중 득남소식에 "두산아 보고 싶었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강호동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22일 방송에서 프로그램 촬영 도중 아내의 득남 소식을 듣고 기쁨에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22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가 촬영되던 13일 전라남도 광양 매화마을에서 아내가 아들 '두산'(태명)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강호동은 촬영지로 떠나는 기차 안에서 아들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제 아내는 여자에서 어머니가 된다"고 말하는 한편 진통을 느끼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동시에 그는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며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호동은 13일 오후 5시 8분 아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전화를 아버지에게서 받고 아내의 건강을 묻는 한편 "두산아, 보고 싶었다"고 외치며 감격스런 심정을 드러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카메라를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린 강호동은 지난해 '1박2일'의 촬영지였던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임신에 성공했다며 태명을 '백두산'으로 지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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